[아시아경제 e뉴스팀]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굴욕사진에 대한 속내를 고백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효린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굴욕사진에 대해 "상처를 받기보다는 황당하다"며 "예쁘게 서 있는 모습을 찍어줘도 될 텐데 왜 이상한 모습을 찍는지 화가 날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그는 이어 "그래서 요즘에는 저렇게 찍힐까봐 안무를 열심히 안 한다"며 "예쁜 모습을 찍어 주시고 재밌는 사진은 포토샵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방송 이후 '효린 굴욕사진'은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효린은 신곡 안무인 '꽃게춤'을 선보이는 과정에서 다리를 쫙 벌린 채 열창하고 있는 사진이 찍혀 충격을 준 바 있다.효린의 굴욕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같은 여자로서 보기 민망하네요" "효린 긴 머리가 더 예뻐요" "효린 굴욕사진 정말 충격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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