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귀금속상 저우다푸 순익 '두 배' 껑충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계 최대 귀금속 체인 저우다푸(周大福)가 9월 말로 끝난 2013 회계연도 상반기에 순이익이 두 배로 뛰는 기염을 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저우다푸의 상반기 순이익은 35억홍콩달러(약 4억415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상반기 18억2000만홍콩달러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 순이익 29억8000만홍콩달러도 뛰어 넘었다.저우다푸의 상반기 매출액은 49% 뛴 380억홍콩달러로 집계됐다. 금 값이 하락했던 지난 4~6월 사이 중국에서 금 제품 소비가 급증한 것이 저우다푸 호실적에 도움이 됐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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