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꿀휴식 속 깨달음 얻었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개그맨 김병만이 사바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15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생존을 위해 애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직접 구해온 과일을 맛있게 먹은 이들은 각자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했다. 김병만은 누운 채 하늘을 보며 "세상의 모든 사람이 이렇게 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살기 위해서 먹고 먹기 위해서 산다"며 "그래서 '먹고 살기 어렵다' 어른들이 그런 말씀 많이 하시지않나. 배불러서 그런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김병만은 "배고프고 힘들어도 그걸로 위로를 삼는 거다"라며 울고 웃는 모든 것이 '정글의 법칙'이자 곧 삶이라고 말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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