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인회,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는 13일 오전 11시 남구 서동에 위치한 광주시 노인연합회관에서 추월명 노인연합회장, 고재유 노인대학장과 학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기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졸업식은 성적 우수자에 대한 수상과 졸업증서 수여, 최연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의 축사, 학생대표의 사은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지난 3월27일 입학, 8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각계 저명인사들로부터 노인지도자의 역할, 교양과목, 건강관리, 국내외 정세 등 강의와 선진지 견학 등 과정을 마쳤다.졸업생 중 김인자씨가 우수한 성적으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고, 조강봉씨가 시의회의장상을, 송양석씨가 시노인회연합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3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노인지도자대학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영광의 졸업장을 받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으신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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