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000 회복…기관·외국인 동반 매수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장중 20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20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12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2.70포인트(1.15%) 오른 2000.00을 기록 중이다. 현재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3억원, 24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46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711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전기전자(2.24%), 운송장비(0.65%),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의료정밀, 유통업, 건설업, 통신업, 금융업 등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도 삼성전자(2.31%), 현대차(1.41%), 포스코,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NAVER, LG화학, 한국전력, SK텔레콤, 한국전력, KB금융 등 대부분이 강세다. 현대모비스(-0.97%), 기아차(-0.64%)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6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553종목이 강세를, 3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228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78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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