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10일, 25~26일 2회에 걸쳐 구례 귀농귀촌 노하우 전수”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13 구례 귀농귀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구례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갓 이주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밀착형 정보와 방법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오는 11월 9~10일과 25~26일 2회에 걸쳐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현재 구례로 이주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 귀농귀촌인과 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농촌에서의 창업과 가치창출, 난관극복 등 수준 높은 귀농귀촌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귀농귀촌 활성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안이 마련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귀농귀촌 커뮤니티 구성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최근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2013 귀농귀촌 창업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도시민 귀촌 힐링캠프 개최, 기차로 떠나는 귀농귀촌 1박 2일 유치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그 효과가 기대된다. 워크숍 참여방법과 귀농귀촌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귀농귀촌지원센터(061-783-2334)로 문의하면 된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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