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NHN엔터테인먼트가 4거래일 만에 오름세다.2일 오후 2시43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6000원(5.11%)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이날 상승에 대해 올해 4·4분기에 집중된 신규게임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김창권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엔터테인먼트는 4분기 라인도저, 라인체이서, 라인러너, 피쉬아일랜드 for line 등 4개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이외에도 하반기 자체개발 게임 21종 등이 대부분 4분기 출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크다"고 짚었다.재상장이후 지속적으로 매도하던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이 30.2% 까지 하락한 것도 수급상 반등요인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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