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용신동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원들이 장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br />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수석문화재단은 8일 오전 서울 용신동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학(원)생 4명과 고등학생 16명 총 20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은 수여식에서 "국가 발전의 근간이 되는 일은 사람을 키우는 것이기에 장학사업은 곧 인재 양성의 토대이자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여기 참석한 학생들이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가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큰 인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수석문화재단은 지난 1987년 출범한 이래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지금까지 총 1531명의 장학생들에게 2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혜정 기자 park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