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시영 엄기준 주연의 '더 웹툰: 예고살인'(감독 김용균)이 평일 극장가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웹툰: 예고살인'은 지난 1일 전국 504개 상영관에서 6만 1363명을 모으며 국내 영화 중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54만 3883명으로, 외화를 포함한 전체 순위는 2위다.'더 웹툰: 예고살인'은 웹툰 작가의 미공개 웹툰과 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그 과정을 추적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특히 웹툰을 영화 속에 집어넣은 연출 기법으로 눈길을 끌며, 심장을 조이는 영상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월드 워Z'가 차지했다. 729개 상영관에 13만 3632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332만 5588명이다. 국내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368개 상영관에 3만 330명을 불러들이며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5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667만 865명이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