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음원시장 양분한 이승철-씨스타 대항마 되나?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신곡 '내 다리를 봐' 인기가 심상치 않다. 달새벳의 신곡 '내 다리를 봐'는 21일 오전 9시 현재 벅스(2위), 네이버뮤직(2위), 엠넷(4위), 올레뮤직(5위), 멜론(5위) 등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이승철과 씨스타가 양분하고 있는 현 음원시장에서 달샤벳은 데뷔 3년 차 걸그룹의 관록을 뽐내며 조금씩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또 지난 20일 음원공개 직후에는 벅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이승철, 씨스타의 독주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달샤벳은 이미 컴백 무대 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쇼케이스 이후 '달샤벳', '달샤벳 쇼케이스', '달샤벳 내 다리를 봐', '달샤벳 선정성 논란' 등 쇼케이스 관련 키워드가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를 장식하며 '내 다리를 봐' 돌풍을 예고했다.'내 다리를 봐'는 남기상, 임광욱 작곡했으며, 민설, 세븐틴홀릭(17HOLIC)이 작사한 댄스곡이다. 이 곡은 남자친구를 섹시하고도 귀엽게 유혹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데뷔 3년차 달샤벳이 이번 앨범을 통해 '중고신인'이라는 타이틀을 떼어내고 화려하게 비상할 수 있을 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달샤벳은 오는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인다.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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