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기획재정부는 13일 전국 17개 시·도 부지사, 부시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2013년도 시·도 지방재정협의회'를 열었다.이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는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지난달말 발표된 '공약가계부' 내용과 향후 재정운용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고, 지역공약과 관련해 정부의 지역공약 추진 원칙을 설명한다.두번째 세션에서는 각 시·도와 예산실 실·국장간 1대1 심층면담을 통해 지역현압 사업에 대한 건의내용을 듣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기재부는 이번 지방재정협의회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의사소통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날 지방재정협의회에는 이석준 기재부 2차관과 방문규 예산실장 등 예산실 간부들과 각 시·도 부지사 및 부시장, 예산담당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트라(KOTRA)에서 열렸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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