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은 종합 스포츠센터 내 골프존 아카데미가 입점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론칭하고 경기 용인에 위치한 스포츠클럽 허브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포츠센터 제휴 사업 모델은 골프존이 골프 연습기기인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을 제공하고 레슨 프로를 파견, 운영해 시스템 이용료 및 레슨비용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골프존은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스포츠센터의 기존 골프 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임대료와 같은 큰 투자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골프존 아카데미 사업 확장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센터는 별도 비용을 투자하지 않으면서도 골프존의 첨단 골프 연습기기와 체계적인 레슨 프로그램 및 운영 노하우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골프존은 고객 확보를 위해 골프존닷컴 등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형 골프존 아카데미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 모델은 스포츠센터와 골프존이 자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비용을 절약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모델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사업주, 레슨 프로, 이용자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아카데미 사업제휴는 아카데미사업팀(070-8640-64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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