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사고 감지, 즉각 대응'

동부화재 '스마트앤케어' 선보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동부화재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차량용 블랙박스를 기반으로 한 사고 관제 서비스 '스마트앤케어'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엔케어 서비스는 동부화재가 SK텔레콤과 업무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블랙박스에 이동통신을 접목해 동부NTS의 자동차 관제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다.차량사고가 발생하면 장착된 블랙박스가 충격을 감지해 사고차량의 위치, 시간, 영상, 사고 당시 차량속도, 충격 수준 등 자세한 관련 정보들을 운전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으로 관제센터로 전송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자체 개발한 사고판단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긴급출동, 보상처리 등 관련 대응이 이뤄진다.동부화재는 스마트엔케어 서비스 도입으로 사고시 빠른 구호조치 등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스마트엔케어 서비스는 동부화재 가입 고객들에게만 제공된다. 고객들은 홈페이지(www.smartncare.com)에서 SK텔레콤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함께 제공되는 블랙박스를 차량에 장착하면 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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