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할리우드 '민머리'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스니치'의 드웨인 존슨과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의 빈 디젤, '레드2' 브루스 윌리스가 그 주인공이다.지난 9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영화 '스니치'의 드웨인 존슨은 대표적인 할리우드의 민머리 스타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으로 내한을 앞두고 있는 빈 디젤과 올 여름께 '레드 2'로 돌아오는 중견 배우 브루스 윌리스 역시 '민머리'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이들 세 '민머리' 배우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지.아이.조 2'와 '스니치'는 이미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에서도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내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과 '레드 2'는 전편을 능가하는 액션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다른 두 배우와 드웨인 존슨의 특별한 인연 역시 눈길을 끈다.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에서 빈 디젤과, '지.아이.조 2'에서는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출연을 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렇듯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민머리' 액션 스타들이 봄과 여름 차례로 한국 관객들에게 즐거운 스릴감을 안겨 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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