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본아이에프 대표가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본 외식 창업 아카데미에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본죽, 본도시락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본 외식 창업 아카데미’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본 외식 창업 아카데미는 본죽을 비롯한 전국 1400여 개의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본아이에프가 예비 창업자들의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로 발돋움 하겠다는 취지로 개설됐다. 본 외식 창업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업종 동향, 상권 분석 방법, 점포 선정 기준 등 창업의 입문부터 부동산 권리 분석, 가맹사업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까지 성공적 창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양준석 본아이에프 팀장은 "본 외식 창업 아카데미는 전국 1400여 개의 매장을 개설한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본아이에프가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창업 및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사회적 공헌의 의미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삼경교육센터에서 처음 열린 본 외식 창업 아카데미에는 김철호 대표가 창업 멘토로 참석 특강을 진행했다. 또 본아이에프에서 1000개 이상의 매장을 개설한 FC사업본부 이은길 본부장이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의 성공 노하우 등을 전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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