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세한대는 남자-63kg급에 임병호(태권도학과 1학년) 선수가 은메달, 남자-54kg급 장하늘(1학년), 여자-46kg급 유난희(3학년), -73kg급 강미선(3학년)선수가 동메달을 따내 각 체급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임병호 선수는 16강에서 김형렬(경주대), 8강에서 임찬호(한중대), 준결승전에서는 유현재(한체대)를 3회전까지 7:3으로 접전을 펼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체력적인 한계로 인해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한편 이번 대회에 24명이 참가한 세한대 태권도학과는 학과장인 최공집 교수와 나덕호 감독이 이끌고 있다.정채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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