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전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싸이 관련주가 강세다. 15일 오전 9시16분 싸이의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대비 7000원(9.35%) 상승한 8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디아이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1600원을 나타내고 있고 디아이디는 10%대 강세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전세계 상품화 권리 라이선싱 계약을 맺은 오로라도 상한가까지 급등해 9460원을 나타내고 있고 새로운 캐릭터로 싸이를 업데이트한 위메이드는 3%대 오름세다. 싸이는 지난 12일 새 싱글 앨범인 '젠틀맨'을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19개국에서 발표했다. 지난 13일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에는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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