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취임 1년, 365일 열정적으로 달려 왔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비사업 적극 유치 등...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다져 "

강진원 강진 군수

지난해 4월 11일 보궐선거 결과 74.41%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제42대 강진군수에 당선된 강진원 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행정고시 출신인 강 군수는 열린마음, 큰생각, 행복한 강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년 동안 5년 후, 10년 후 강진의 미래를 생각하고 행복한 강진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알차게 군정을 이끌어 왔다. 취임과 동시에 ‘강진의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신을 갖고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등 행복한 강진 건설을 위해 365일 열정적으로 뛰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야별 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으로 군민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등 소통행정을 통해 짧은 기간에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주민들의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공직자 의식개혁 및 직무교육 강화로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사람중심의 군정을 알차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여년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대과제의 장점을 살리고 공직사회를 자율적 역동적 조직 문화로 변화시키기 위해 군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주목을 받았다. 지시위주의 수동적 근무자세에서 자율적이고 역동적인 근무형태로 공직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등 스스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로 바뀌고 정착되고 있다.강 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비부담이 적은 국비사업 및 기관유치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했다.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발로 뛰는 등 총력을 경주해 왔다.그 결과 연 인원 10만여명이 교통안전교육을 받게 될 전남교통연수원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올 연말까지 도암면 학장리 소재 (주)베이스볼파크 일원에 조성 될 승마장사업(7억), 광주시 남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강-남문화공예클러스터사업(19억), 강진 한우 명품화를 위한 2014년 향토사업(30억원) 등 대규모 국비사업을 연이어 확정시키고 강진-제주간 여객선 사업에 대한 조건부 면허도 받아 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 나가고 있다.또한 풍부한 인적 네크워크를 활용하여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대비 100억이 증가된 90건, 49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공모사업과 대외평가부문에서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 등 총 61건 132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취임 2년차를 맞는 올해는 강진군의 강점과 장점을 살리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5년 후, 10년 후 강진의 모습이 확실히 바뀔 수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부터 차근차근 추진하게 된다.▲강진발전을 선도할 일등 인재 육성 ▲탐진강-강진만 대규모 생태 공원화사업 ▲친환경 생명산업 집중 육성 ▲강진오감누리타운조성 ▲영랑문학공원 조성 ▲초식동물 해피랜드 조성 ▲주작산 힐링센터 조성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군민을 위한 실용 행정을 내실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강진원군수는 “군수 취임이후 희망찬 강진건설을 위해 365일 쉼 없이 달려왔다”며 “군민과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강진만의 강점자원을 콘텐츠화하고 특화시켜 활력 넘치는 강진, 행복한 군민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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