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모유영양성분 정밀분석 이벤트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매일유업은 18일까지 모유수유 또는 혼합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영양 정밀 분석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유영양성분 정밀분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모유영양성분 정밀분석 이벤트는 아기의 건강에 중요한 모유의 영양 성분을 분석해 엄마들의 모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체계적인 모유 연구를 통해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꾸준히 진행돼왔다.특히 엄마들의 영양섭취와 그에 따른 모유 속 영양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수유 시 부족한 영양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모유영양성분 정밀분석 이벤트는 모유슈유 또는 혼합수유 중인 엄마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일유업의 육아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www.maeili.com/)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매일유업에서 제공한 모유영양분석 패키지에 약 180㎖의 모유와 3일간의 식사일기를 작성해 보내면, 매일모유연구소에서 엄마의 영양 섭취 상태와 모유의 주요 영양 성분을 정밀 분석한 150만원 상당의 모유분석 결과와 영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정지아 매일유업 매일모유연구소 소장은 "아기에게 먹이고 있는 모유의 영양이 충분한지 궁금해하는 엄마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엄마들의 식습관에 따른 모유 영양 상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모유 정밀분석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유정밀분석 서비스와 모유 연구를 통해 한국 엄마들의 모유를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모유에 가까운 분유 개발에 힘 쓰고,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