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4월 셋째주 글로벌 첫 출시

영국 등 유럽 지역서 판매 시작...국내는 25일께 출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갤럭시S4가 이르면 15일 글로벌 시장에 첫 출시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6일을 전후해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유럽 시장에서 갤럭시S4 판매를 시작한다. 4월 중순 갤럭시S4를 첫 출시한다는 당초 계획대로 늦어도 셋째주 안에는 유럽 시장에 갤럭시S4를 공급할 예정이다.영국 등 유럽에 출시되는 모델은 3세대(3G) 통신과 옥타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25일께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25일 국내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갤럭시S4 출시 시기는 1~2일 늦어질 수 있다. 국내 모델은 롱텀에볼루션(LTE)과 옥타코어 AP를 지원하는 최고 사양이다.미국에서는 5월1일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 모델은 LTE와 쿼드코어 AP를 지원한다.갤럭시S4는 2분기 중으로 전세계 155여개국, 327개 사업자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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