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경제인]이재현 회장, 싸이 콘서트 스폰서로 '문화 경영'

이재현 CJ그룹 회장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아 '문화 코드'로 국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선다. '글로벌 문화 선도기업으로서의 CJ'를 표방해 온 이 회장은 오는 4월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 콘서트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토록 지시했다. 싸이 콘서트가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글로벌 전역에 문화기업 CJ그룹의 브랜드를 알릴 좋은 기회이자 도전이다. 이 회장의 창조적 상생경영도 눈길을 끈다. CJ대한통운은 택배업체 최초로 정규 직원이 아닌 협력사 택배기사에게도 매년 건강진단 비용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 지원받는 택배기사만 8000여명, 지원금액만 연간 10억원에 달한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