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건강 여행]장흥군 우드랜드 '웰빙 편백소금집 ' 관광객에게 인기 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편백소금집'이 개장 이후 빠른 입소문으로 성황리 운영""일반 찜질방과 달리 웰빙이 곁들어진 체험시설로 매일 성황""올해 중국 흑룡강성 관광객들 대거 방문할 계획"
나른한 봄, 편백을 이용한 소금 힐링으로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나들이를 해보자. 요즘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편백숲 우드랜드 내 편백과 소금을 활용한 자연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편백소금집'이 개장 이후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21일 장흥군에 따르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내에 위치한 편백소금집은 개장이후 78000명의 방문객이 이용, 6억5000만원 이상의 군 세외수입 증대 및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장흥군의 새로운 관광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편백소금집은 소금과 편백을 이용한 천연 헬스 케어 휴양시설로서 관광과 의료의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호흡기 및 피부 질환과 같은 환경성 질환의 자연 치유에 직·간적접인 효과를 나타내 올해에는 중국 흑룡강성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할 계획으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각종 체험물품과 더불어 골반교정기, 자외선조사기, 체지방측정기 등 의료체험기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웰빙 체험 시설로 급부상하고 있다. 문재춘 환경산림과장은 “체험객의 근력강화, 신체기능 향상을 위하여 매주 토요일 3시에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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