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 부산웨스턴조선호텔에서 '부산·울산지역 손톱 밑 가시 힐링캠프' 및 부산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방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부산·울산지역 힐링캠프에서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유효기간 연장 ▲전통시장 교통부담금 기준 명확화 ▲대기업 자동차 정비업 진출 규제 등의 의견을 종합해 국무총리실과 정부 각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초청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판매지원 ▲감천항 서방파제 수리선박 전용 접안시설 활용 ▲도금업종 협동화 단지 부지 요청 ▲국제마켓타운 홍보 상징탑 설치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정인호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손톱 밑 가시 힐링센터를 통해 건의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피드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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