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서해어업관리단은 올해부터 어선표지판이 전국적으로 단일화 되고 어장관리선도 부착이 의무화 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어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시·도·군·구별 지역 약호를 없애고 최초 어선 등록 시 부여 받은 어선등록번호를 표시하도록 개선함으로써 타 지역 전출·입 때에도 기존 표지판을 폐선할 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관리단은 새로운 어선표지판 부착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아직 표지판을 교체하지 않은 선박에 대해 계도 홍보를 실시한 다음 책임 있는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단속기간을 정해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