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동시간대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는 전국시청률 13.0%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회 방송이 나타낸 14.1%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왕좌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 희선(정은지 분)은 오영(송혜교 분)에게 오수(조인성 분)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에 실망한 오영은 오수를 외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한편 동시간대 KBS2 '아이리스2'는 10.1% MBC '7급 공무원'은 10%를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조서희 기자 aileen2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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