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 열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25일 오전 10시 반배정 시험"광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서진희)가 25일 한국어교실을 개강한다. 개강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송정동 광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에서 열린다.한국어교실은 입국초기 이주여성을 위한 자모반을 비롯해, 기초·초급·중급,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개강식과 함께 반 배정을 위한 한국어 시험도 본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실 이외에도 가족교육 및 다문화이해교육, 취업교육, 상담 등을 통해 이주여성의 조기정착 및 자립역량 강화를 돕는다. 또한 바리스타, 퀼트, pop글씨, 리본, 규방 공예 등 취미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언어발달 지원사업과 다국적 언어교육을 위한 언어영재교실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주연극협회의 기부로 연극반 ‘무지개극단’을 운영한다. 극단 연습은 매주 토요일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954-8004)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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