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코믹한 동작으로 한복 사진을 게시한 가운데 팀 동료 민호가 종현의 사진으로 합성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종현은 지난 10일 오후 6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한복을 입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종현은 오른 손을 하늘로 쭉 편채 왼 손으로 왼다리를 붙잡은 포즈를 취한 모습이었다. 마치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된 듯한 그의 포즈는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종현은 사진과 함께 "신난다 명절 떡국 드세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종현의 사진을 접한 팀 동료 민호는 샤이니 미투데이에 합성대회를 열었다. 이는 종현이 앞서 자신의 사진으로 굴욕사진 콘테스트를 연 것에 대한 복수였다.민호는 미투데이에 "여러분 기억나요? 제 굴욕사진합성대회 설 연휴 마지막특집 김종현님을 위해 김종현 한복사진합성대회를 엽니다. 드디어 복수의 시간! 오늘 하루 Dream Girl 기다리는 팬여러분을 위해 미투데이에 많이 올려주시고 인상적인 사진은 모두 함께 공유 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그는 이어 "여러분이 재미있게 김종현님 한복사진을 재미있게 합성해주셔서 본인 미투데이에 올려주시고, 여기에 댓글로 합성사진내용과 미투 링크를 남겨주시면 제가 볼 수 있겠죠? 연휴 마지막날 여러분 많이 만들어서 공유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한편, 샤이니는 현재 정규 3집 음반으로 컴백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cj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