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과수 정지 및 전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떫은감농업인연구회(회장 박용기)와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해 실습을 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대흥)는 6일 과수 정지 및 전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대동면 향교리 과수원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떫은감농업인연구회(회장 박용기)와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해 실습과 상호평가로 진행됐다.강사로 나선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명식 과수주무관은 “나무를 올바르게 관리하지 못하면 병해충이 많고 생육이 약해져 결국 과실의 품질이 하락한다”면서 “전정기술이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교육에 참석한 김병연(63세)씨는 “감나무 전정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고난도의 재배기술이지만 그동안 시행착오를 개선하는 실습교육을 받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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