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종석 측이 정소민과의 교제설을 부인하고 나섰다.이종석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아시아경제에 "이종석이 오늘 매니저와 휴가차 일본을 간 것은 사실이다. 정소민과는 공항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하지만 이종석과 정소민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종석이 일본에서 휴식을 취한 뒤 수요일께 영화 촬영을 위해 귀국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정소민과) 같은 비행기에 탄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그건 지금 확인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정소민의 소속사 역시 이종석과의 교제설을 부인하며 "일본은 개인적인 일로 간 것이다. 이종석과는 상관이 없다"고 해명했다.앞서 한 매체는 이종석과 정소민이 함께 극장에 있었다는 목격담과 일본행 비행기에 동승했다는 제보를 토대로 교제설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한편, 이종석은 최근 종영한 KBS2 '학교 2013'에 고남순 역으로 열연했다. 정소민은 지난 1월 종영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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