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첫 주연작 위해 한 겨울 민소매 원피스 '열연'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사희가 한 겨울에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종편 채널 JTBC의 새 일일드라마 ‘가시꽃’ 촬영 현장에서 한겨울 영하 17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눈 덮인 촬영 장소에서 패딩 입은 스태프들 사이에 혼자 얇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사희는 극중 여배우이자 재벌가의 딸이자 탑 스타인 지민 역할을 맡아 매력적인 여주인공 연기를 선보인다.극중 세미(장신영 분)를 향한 표독스러운 악행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캐릭터이다.최근 사희는 가시꽃 제작발표회에서 팜므파탈 캐릭터를 맡아 “아줌마들에게 욕 먹는 게 목표” “욕 먹을 마음의 준비는 했다. 욕 먹을 정도로 잘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는 "첫 주연을 맡은 사희의 내공 있는 연기가 기대된다”,"진짜 추웠겠다.안쓰럽다","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인 듯","연기 투혼 끝내주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시꽃’은 종합편성채널로는 처음 기획한 저녁시간대 일일 드라마로 지상파 드라마들과 같은 시간대에 정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월 4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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