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혼다코리아가 혼다의 새로운 공식 딜러로 비전오토모티브를 선정하고 오는 6월 수원 지역의 서비스를 책임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 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지구에 위치할 혼다코리아 전시장은 연면적 914m² 규모의 복층 건물로 신축 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출퇴근 가능지역인 수원, 용인, 동탄 등을 잇는 수원IC 인근에 자리 할 예정이며, 각종 수입차 브랜드가 밀집한 거리에 위치해 높은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혼다코리아 수원점은 각종 점검, 수리 및 도장판금 등 종합정비가 가능한 1238m²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출 예정이다. 서비스센터는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다 만족스러운 고객 편의를 위해 145여 평의 옥상 주차장을 별도 제공한다.앞서 혼다코리아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쇼케이스 형식의 전시장을 열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시 전시장은 수원지역 공식 전시장 오픈 예정달인 2013년 6월 이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수원 전시장은 혼다자동차 전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인 1Roof 3S (판매, 정비, 부품) 시스템을 충족하는 전시장으로써 수원과 그 일대 지역의 고객 접점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혼다코리아는 더욱 높은 만족도의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끊임없는 고객 사랑에 보답 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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