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종로구 작은도서관 '종로애서' CI
또 지난해 9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립도서관의 공통명칭 공모를 해 구립도서관 공통명칭을 '종로愛書작은도서관(Lovely Library in jongno)'로 선정했다. 종로구는 CI와 공통명칭을 2011년 개관한 삼봉서랑, 통인어린이작은도서관과 지난해 도서관 환경개선 및 전산화 작업을 완료한 구립도서관 9개 소 현판, 안내 표지판 등에 폭넓게 활용해 구립도서관에 대한 친근감과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집 근처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주민들이 내집처럼 드나들며 책과 놀고 사람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멈추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종로, 아이키우기 좋은 젊은 교육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종로구는 도서관 인프라의 확충과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인왕산 청운지구‘문학도서관’,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종로구 동부지역 도서관 건립 및 마을문고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