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여권발급 연장근무에 9700여명 이용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여권발급 연장근무 불편 해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업무시간 내 여권 발급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온 여권발급 연장 근무 서비스를 9700여 명 고객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현재 구는 주 1회 또는 월 2~3회 등 한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른 구의 여권발급 연장서비스와 달리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여권발급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여권 수령을 위해 구청을 재차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여권 등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여권 유효기간 만료 안내문 발송, 여권 수령안내 문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영태 민원여권과장은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출근 전 이나 퇴근 후 구청을 방문해 여권을 신청하는 고객들이 직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해 주실 때 마다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동대문구 민원여권과(☎2127-468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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