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주방·생활카테고리 전면 개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옥션(www.auction.co.kr)이 한 카테고리로 묶여 있던 주방, 생활카테고리를 각각 단독 코너로 분리시키고, 상품군을 확장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한다. 이는 온라인을 통한 주방, 생활상품 수요가 매년 늘고 있고, 특히 상대적으로 남성 고객 비중이 높은 온라인몰의 고객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상품군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 세분화로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옥션은 이번 개편을 통해 주방카테고리는 브랜드위주로, 생활카테고리는 초저가 아이템위주로 특화 했다. 주방카테고리를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한 '브랜드전문관' 형태로 탈바꿈시키고, 테팔, 코렐, 해피콜, 네오플램, 락앤락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사 상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카테고리도 냄비, 프라이팬, 식기, 칼ㆍ조리기구, 기타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눠 세분화했다. 무엇보다 이번 개편은 주방카테고리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남성고객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상대적으로 주방용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남성들이 손쉽게 정보를 취득하고, 용도에 맞게 제품을 선별해 구매할 수 있도록 브랜드별, 용도별 상품을 세분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생활카테고리 역시 정리ㆍ수납, 세탁ㆍ청소, 목욕ㆍ욕실, 기타 잡화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눠 소비자들이 용도에 따라 손쉽게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있도록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오프라인 1000원매장을 연상시키듯 저렴하면서 실용적인 상품을 전면 배치, 고물가 속 초저가 쇼핑을 지향하는 알뜰고객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옥션은 주방, 생활 카테고리 리뉴얼을 기념, 내달 7일까지 초특가 행사 및 쿠폰, 경품 증정 등 할인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쿠폰 및 금액대별 사은품 이벤트도 풍성하게 제공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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