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제7회 은빛예술제 개최

[아시아경제 김보라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은빛예술제 행사를 갖는다.북구와 북구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준비한 우리 춤, 사물놀이, 난타, 스포츠댄스, 요가 등 작품 발표와 우산어린이집 유아들이 준비한 방송 댄스 등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서예·수묵화 작품도 전시된다. 그동안 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북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춤 (매주 월·수 09:00, 11:00) ▲파워댄스(매주 화·목 11:00) ▲요가 1·2반(매주 화·목 09:00, 10:00) ▲스포츠댄스(매주 화·목 14:00) ▲노래교실(매주 월·목 13:00) ▲풍물(매주 월 14:00) 등을 운영해왔다.북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지난 8월에 실시한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사업 전국평가에서 북구시니어클럽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6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김보라 기자 bora100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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