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8일 치러진 2013학년도 수능에서 전체 응시자의 6.98%가 1교시 언어영역 시험을 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교육과학기술부는 2013학년도 1교시 지원자 66만7306명 중 응시자는 93.02%인 62만723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결시자는 4만6583명으로 전체 6.98%를 차지했다. 결시율은 전년도 6.38%에 비해 0.6%포인트 증가했다. 이날 수능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19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일까지 수능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성적은 28일 수험생에게 개별통지한다. 수능점수를 토대로 각 대학 수시모집 합격자가 12월8일까지 발표되고 12월11~13일 등록을 받는다.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등록기간은 12월14∼18일이다. 정시모집은 12월21일부터 가, 나, 다 군별로 원서를 접수하고 대학별 전형은 내년 1월2일부터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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