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융드레스 계승? '제 취향은 아니지만..주시면 입죠'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별 융드레스 계승?"'별 융드레스'가 실시간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가수 하하와 결혼을 앞둔 별이 예비 시어머니 김옥정 목사 융드레스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6일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에서는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여사가 진행하는 '융쇼'에 아들 하하와 며느리 별이 깜짝 출연해 '융드레스'에 대한 주제로 토크를 벌였다.아들과 예비 며느리를 게스트로 초대한 융드옥정은 '옥정여사가 궁금한 베스트5' 코너를 통해 하하와 별에게 질문을 이어갔다.시어머니 융드옥정 여사가 꼽은 질문은 "별의 이상형은 지진희씨라던데 지금도 그런가", "하하와 첫키스는 어디서 했나" 등이어서 별과 하하를 당혹시키기도 했다.특히 시어머니 융드옥정은 별에게 "융드레스 패션을 이어받을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이에 대해 별은 "솔직히 융드레스는 제 취향은 아니다"라며 솔직한 의견을 표현했지만 곧 "어머님이 주시면 입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융드옥정은 "가문의 영광을 위해 융드레스를 제공하겠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별 융드레스 계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별 융드레스 입은 모습 생각만 해도 재미있다" "시어머니의 짓궂은 질문도 잘 받아넘긴 별의 재치가 뛰어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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