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삼진제약이 자사주 처분 소식에 급락세다.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을 하는 방식이지만 시장은 악재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6일 오후2시31분 현재 삼진제약은 전날보다 850원(6.85%) 내린 1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이날 반락한 것으로 매도창구 상위에는 유진, 키움, 한국, 신한금융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날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을 위해 자사주 67만85주를 장외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직원의 복지향상을위해 이뤄진 이번 자사주 처분은 83억905만원 규모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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