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무릎팍도사' 캐스팅 물망…소속사 측 '미정'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강호동의 복귀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무릎팍도사'의 첫 게스트로 배우 정우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정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무릎팍도사' 출연을 제의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 영화 촬영 등 스케줄이 있어, 이르면 다음 주께 출연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무릎팍도사'는 지난해 세금 과소 납부로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의 하차로 폐지됐다. 하지만 최근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부활 소식이 전해지며, 그 첫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아진 상황.특히 이번 정우성의 '무릎팍도사' 섭외는 평소 친분이 있던 강호동이 직접 출연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두 사람이 얼마나 친분이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다만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한편 '무릎팍도사'는 강호동과 함께 유세윤,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보조 CM로 나선다. 게스트 섭외가 확정되면 오는 23일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장영준 기자 star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