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사진 제공=KIA 타이거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KIA타이거즈가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5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에는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과 서재응, 윤석민 등 투수 16명, 김상훈, 차일목, 김상현 등 야수 23명 등 총 50명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김진우는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26일 오키나와로 출발하고 신인 투수 손동욱과 포수 이홍구, 내야수 박효일 등 3명은 23일 출국할 예정이다. 또한 최희섭과 이범호, 나지완은 11월 초 현지로 합류한다. 선수단은 17일 오전 출국해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과 킨 구장, 기노자 구장 등을 차례로 옮겨 5일 훈련, 1일 휴식의 일정을 소화한다. 프로그램은 웨이트 등 체력훈련과 실전대비 기술 및 전술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