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스마트수입차 입고센터 개소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메리츠화재가 고가의 수입차 사고와 관련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수입차 입고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센터에서는 사고 접수단계에서부터 수입차 고객에 대한 입고지원 안내, 현장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보상 담당자가 상주해, 차량 파손 부위를 확인하고 리콜안내 등을 하게된다. 양질의 정비를 위해 메리츠화재는 유명 수입차 제작사와 정비 서비스를 제휴한 전문 공업사 '포나인'와 공식적으로 파트너를 맺었다. 포나인 공업사는 수리차량에 대한 3년 수리하자 보증서 발행, 무료 대차, 수리차량 배달, 무료세차, 무료덴트 서비스등을 제공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현장출동 업체의 편승수리로 인한 과잉수리비용을 절감할수 있으며 물량확보를 통해 제휴 파트너사에 정비단가 인하를 유도할 수 있다"면서 "고객입장에서는 수리 남용에 따른 보험료 상승등 비용부담을 줄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스마트 수입차 입고센터'의 입고지원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정비 ▲고객 편의 부가서비스 제공 ▲사고차 수리기간 단축 ▲과다수리 및 부품사용 억제 등으로 소비자 만족뿐 아니라 연간 약 11억원의 보험금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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