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측근인 조용경 포스코엔지니어링 상임고문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국민소통자문단 단장을 맡는다.안 후보캠프는 안 후보와 국민 사이의 소통을 돕게 될 국민소통자문단 인선결과를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경 고문은 포스코 전신인 포항제철에 입사했으며 박 명예회장이 정치를 시작한 1981년부터 20여년간 박 명예회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했다. 안 후보는 포스코 사외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박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바 있다국민소통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는 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과 곽재원 전 중앙경제연구소장, 김영섭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노재덕 전 경향신문 미디어전략실장, 박인환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신용진 전 삼척 MBC 사장, 이동주 전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이용호 전 국무총리실 공보국장 등이 참여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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