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수기자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왼쪽)와 오필수 한국룬드벡 대표이사는 항우울제 렉사프로 판매에 관한 공동판촉 계약을 8일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제일약품은 한국룬드벡과 항우울제 '렉사프로' 판매에 대한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렉사프로는 에스시탈로프람 성분의 약으로 주요 우울장애,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장애 등에 쓰이는 대표적 정신신경용제이다. 한국룬드벡이 2006년 국내 출시해 항우울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렉사프로의 제품력과 제일약품의 우수한 영업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 룬드벡은 덴마크 다국적 제약사로 중추신경계질환 치료제를 집중 연구 개발하는기업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