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안쓰기 게임 '폰스태킹' 해외서 인기

(출처 : 허핑턴 포스트 홈페 캡쳐)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지인들끼리 모임하는 중 자신의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거나 1분이 멀다하고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친구들 덕분에 분위기를 망칠 때가 있다.지난 1일 미국의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이러한 경우를 없애고 모임의 분위기를 집중시킬 수 있는 폰 스태킹(phone stacking - 전화 쌓기) 게임을 제안했다.이 매체는 수시로 문자 메시지에 답하거나 진동이 울리는 이들 때문에 식사에 방해를 받을 때가 많다며 이 게임을 함으로써 좀더 품위있는 식사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다음은 폰 스태킹 게임의 규칙이다.1) 이 게임은 식사를 하는 순간부터 시작한다.2) 식탁의 모든 이는 자신의 전화를 화면이 보이지 않게 엎어서 테이블의 중간에 둔다.3) 그 누구도 식사중 자신의 전화기를 들어선 안된다.4) 규칙을 어기고 식사중 전화기를 든 이는 이후 식대를 전액 계산한다.5) 식사가 끝날 때까지 패자가 결정되지 않으면 식대를 공평히 나눠낸다.6) 이 게임은 최종 계산서가 올 때까지 계속된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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