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 모르는 화면 '아무 키나 누르십시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윈도우 95·98계열 운영체제를 사용할 때 볼 수 있었던 '블루스크린(Blue Screen)'이 화제다. '블루스크린'이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기반 PC에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오류가 발생했을 때 오류에 대한 원인을 알려주는 알림 메시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애들 모르는 화면'이라는 제목으로 '블루스크린'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이 사진에는 파랑색 배경의 바탕화면에 흰색 글씨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계속하려면 다음 중 하나를 수행하십시오"라는 메시지가 나와 있다. 'Enter'키를 누르면 Windows로 돌아가게 되고,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려면 'Ctrl+Alt+Del' 키를 누르라고 한다. 네티즌들은 "윈도우 98쓸 때 처음에 키면 저렇게 떴던 것 같다"(wkr**), "아 저것만 뜨면 무서워서 형아한테 바로 달려갔는데"(산**), "저것 말고도 시스템 종료시 '이제 컴퓨터를 끄셔도 됩니다'라는 주황색 문구도 기억난다"(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