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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GO종로 문화페스티벌 2012’ 테마행사로 ‘우리 동네 음악회’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4일 오후 7시30분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협연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연다.이 행사는 ‘古GO 종로문화페스티벌 2012’의 테마행사 중 하나로 종로구와 성균관대 주최, 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 우리은행 협찬으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이현세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0번,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이 연주되고, 오병권 서울시향 공연기획 전문위원의 해설이 덧붙여진다.피아니스트 서혜경은 9세에 데뷔, 국제음악계에 이름을 떨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우리 동네 음악회 포스터

2009년 암 진단에도 불구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무대에 복귀했다.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며, 모든 좌석에 대한 신청은 마감된 상태이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암을 극복한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서울시향의 연주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이 무료로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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