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상담사들, 백혈병 아동 위해 헌혈'

취약계층 백혈병 아동 돕기 바자회와 모금활동도 함께 실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12일 충북사업단 고객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국가적인 문제인 혈액부족해소에 기여하고,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ktcs 충북사업단 소속 100명의 상담사가 동참했으며 캠페인에서 모아진 헌혈증서는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인화 ktcs 과장은 "방학기간이 있는 여름에 혈액수급이 가장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헌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어린 나이에 병마와 싸우고 있는 백혈병 아동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tcs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 하면서 백혈병 아동돕기 바자회와 모금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바자회를 위해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의류, 생필품, 도서 등을 기부했다. 바자회 수익금과 모금액 전액은 백혈병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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