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카드 누적사용금액도 실시간 문자로 받아본다

▲신용카드 누적사용금액 알림서비스 예시화면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앞으로는 카드를 긁을 때 마다 다음달에 결제해야 할 누적 사용금액까지 실시간 문자로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는 이달 초부터 실시간 사용액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누적사용금액도 알려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에는 신용카드 누적사용금액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개별적으로 카드사에 신청해야 했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거래건별 실시간 사용액 알림서비스 이용 회원이라면 별도의 신청절차와 추가비용 없이 누구나 누적사용액 알림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문자메시지로 실시간 제공되는 누적사용금액은 카드론을 제외한 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이용액 등으로 카드 이용 금액 중 청구되지 않은 총액이다. 다만 할부미청구 잔액도 포함돼 있으며, 후불 하이패스나 자동이체(ex. 통신비, 아파트관리비 등) 등의 지연으로 실제 회원에게 청구되는 당월 결제 금액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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