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안면도 태양초 첫 판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슈퍼가 안면도에서 생산한 햇 건고추를 선보인다.롯데슈퍼는 22일부터 '안면도 태양초(1.8kg)' 1박스를 5만88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4000원을 더 할인해 준다.

▲안면도 태양초

롯데슈퍼에 따르면 안면도 홍고추는 해풍속에서 자라 과육이 두껍고, 맵기만 한 일반 고추와 달리 단맛을 낸다. 또 해풍과 햇볕으로 말려 품질이 우수하다. 롯데슈퍼는 지난해에는 잦은비로 인해 안면도 태양초의 생산량이 적었지만 올해는 생산량이 회복되면서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안면도 태양초와 함께 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강원도 태백 고랭지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도 판매한다. 10kg 박스 제품으로 판매가격은 2만4900원. 안면도 태양초과 고랭지 절임배추는 22일부터 롯데슈퍼 전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윤재 기자 gal-r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