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1Q 수입보험료 5조1429억원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삼성생명의 FY2012 1분기(4~6월) 수입보험료가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한 5조1429억원을 기록했다.삼성생명은 10일 실적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으며 영업 실적을 가늠하는 신계약 연납화보험료의 경우 같은 기간 10.6% 증가한 9752억원에 달했다고 전했다.회사 측은 "연초 이후 연금보험 등이 판매호조가 꾸준하게 이어진 결과"라고 밝혔다.6월말 기준 총자산은 163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8% 성장했다. 지급여력을 의미하는 위험대비자기자본(RBC)비율은 390%로 같은 기간 동안 22%p 증가했다.한편 당기순이익은 24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8%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재정위기 등으로 일부 투자손익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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